어젯밤 칠곡군 왜관읍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화학물질이
대량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방제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칠곡군청은 어젯밤부터 진공흡입 차량을 이용해 고속도로와 수로에 유출된
프탈레이트 가소제 2천 리터 가량을
대부분 처리하고 현재 수로 주변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칠곡군은 주변 도로와 수로가 모두
콘크리트로 덮여 있어
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이나 농지로 유입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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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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