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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의 하나인 낙동강 사업
공식 기공식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함께 열리는 지역발전 정책보고회에서는
이른바 '초광역권 개발'과 관계되는
사업 추진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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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주요 장관, 시도 광역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과 지역발전 정책보고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지역발전 정책보고회에서는
16개 시도를 두세개씩 묶은
이른바 '초광역 개발'의 틀이 논의됩니다.
CG 1]
중국과의 교류를 기본으로 한 서해안 벨트와
남해안 선벨트, 그리고
북쪽의 남북교류 접경벨트,
대구경북에 해당되는 것은
동해안 에너지관광벨틉니다.
CG 2]
경상북도는 이자리에서 세종시와 관련해
무산위기에 처한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추진을
지원요청할 계획입니다.
◀INT▶ 김학홍 정책기획관/경상북도
"동해안 관광벨트에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그리고 부품소재산업 클러스터와 해양관광산업,
광역SOC산업이 반드시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주장도 하고 노력도
기울일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초광역경제권을 보완하는 형태의
내륙거점 개발사업들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CG 2]
포항, 대구, 전주, 새만금을 잇는
관광, 의료, 기계 위주의 내륙특화벨트와
LED 등 광산업 R&D와 개발을 위주로 한
대구 광주간 도시형 연구개발벨트 조성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CG 2]
하지만 이들 사업들은
직간접적으로 정부의 세종시 구상안과
배치되는 것들이 많아서 어떻게 조정과
합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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