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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북부 물류수송 비상

이호영 기자 입력 2009-12-02 17:11:51 조회수 1

◀ANC▶
철도노조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열차로 운반되던
아연괴,알미늄 등의 수송이 전면 중단되면서
경북 북부지역 물류수송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레미콘 회사들도 재고량이 곧 바닥이 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 호 영
◀END▶
◀VCR▶
레미콘 생산작업이 한창인
안동의 한 레미콘업체.

이 업체의 현재 시멘트 재고량은
700톤으로 추가 물량을 공급받지 못하면
4-5일 뒤에는 레미콘을 생산할 수 없습니다.

◀INT▶최경록 부장/(주)상경
영월까지 차를 갖고 가야한다....

안동지역 레미콘업체에 시멘트를
보급하고 있는 양회생산업체에 남아있는
재고량도 천톤미만에 불과합니다.

(s/s) 이처럼 시멘트 재고량이 크게 부족한
것은 철도파업에 따라 화물열차운행이 대부분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수송에 어려움을 겪기는
아연괴를 생산하는 석포제련소도 마찬가지로
하루 600톤의 아연괴를 열차로 수송했지만
철도파업이후 수송이 중단됐습니다.

특히 석포제련소는 이 달 7일
3800톤의 수출량을 선적하기 위해
울산항까지 하루 4-500톤의 아연괴를 화물차로 운반해야 합니다.

◀INT▶최광선 물류팀장/영풍석포제련소
"트럭으로 운반하게 되면 6천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게 돼 저희 입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영주 노벨리스코리아도 열차로 운반하던
알미늄압연 100여톤을 화물차로 대체수송하는등
수송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철도파업이 길어지면서 점차
북부지역 물류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등
물류대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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