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 순환테마열차'가 오늘 발차식을
갖고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녹색관광상품으로 개발된 순환테마열차는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졌던
경북 북부지역 12개 시군을 열차로 연결한
것으로 하루 2차례씩 운행됩니다.
열차에는 각 지역의 전통주와 특산물 시식
판매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있고
영주, 문경, 예천, 안동 등
권역별 관광상품으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관광코스는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부선 왜관, 구미, 김천역을 지나
경북선 상주, 예천역, 그리고 중앙선 영주,
안동역, 대구선 등을 지나는 모두 347킬로미터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5시간 50분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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