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의 파업 엿새 째인 오늘도
화물 열차와 여객 열차의 운행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오늘 하루 동안 화물 열차는
어제 수준인 36대,
여객 열차도 무궁화호가 116편 가운데 82편,
새마을호가 42편 가운데 22편이
운행됩니다.
KTX는 예정대로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철도 노조 집행부 15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파업 첫날부터 나흘 동안
코레일이 자체 추산한 영업손실액은
47억 6천 만원으로
하루 평균 11억 9천 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