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원전 수명연장 신청 거센 반발

이규설 기자 입력 2009-11-27 17:43:42 조회수 1

◀ANC▶
한수원이 월성원전 1호기 수명 연장
신청을 추진하자 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열기로 했던
주민 설명회는 주민 반대로
아예 무산 됐습니다.

이규설 기자..
◀END▶
◀VCR▶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신청 계획이
출발부터 벽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한수원이 27일 오후에 열기로 했던
주민설명회는 무산됐고
주민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조짐입니다.

이런 반응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월성원전은 올해 4월
월성 1호기 압력관 교체를 위해
가동을 정지하면서 주민과 시민단체,
시의회가 제기한 수명연장 의혹에 대해
c.g)압력관 교체는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압력관 교체는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 연장 계획과는 별개라고 덧붙혔습니다.

이런 입장이었던 한수원이
불과 몇 달 만에 태도를 바꿔
월성1호기 수명 연장 신청을 추진한 겁니다.

◀INT▶김지태/경주시 양남면 청년회장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이렇게 말을 바꾸는건
지역 주민들을 기만하는 거다."

c.g)주민들 뿐만 아니라 경주시도
"사전 설명이나 인센티브안도 없이
갑자기 수명연장 방침을 알린건 맞지 않다!"
며 한수원의 수명연장 신청에 대해
불편한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에다 지역 시민단체도 한수원의
수명 연장 신청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김익중/경주환경운동연합

스탠덥)이처럼 주민과 시민단체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마저도 원전 수명연장 과정을
탐탁치 않게 여기면서 향후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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