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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낙후돼가고 있는 대구의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희망으로 국가산업단지가
거론돼 왔습니다.
무려 36년만인 올해 마침내 국가산업단지가
지정이 됐는데, 그런데 조성도 되기 전에
세종시 여파로 산업단지가 속빈 강정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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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있은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2차회의에서
세종시의 정체성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자족기능을 위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하고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을 검토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안입니다.
◀INT▶정운찬 국무총리
"적정한 인센티브 따져보고자 한다.이를 통해
유인 제공의 원칙이 정립되기를 희망한다"
정운찬 총리가 밝히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은 가히 파격적입니다.
C.G
진입도로나 공업용수 등 기반시설은 전액
국고를 지원하고 취득세.등록세가 면제되는 등 세제 혜택이 엄청납니다.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가까운데다
정부의 특혜성 지원 사격까지 더해져
기업 유치는 따논 당상입니다.
세종시 국가산업단지의 4분의 1 규모 밖에
되지 않는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로서는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S/U]
"더 큰 문제는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는
오는 2011년이나 2012년 쯤 기업에 땅을
공급할 예정인데 세종시 국가산업단지도
비슷한 시기로 전망돼 기업 유치 경쟁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제도 시행 36년 만에 대구에 국가산업단지가
생겼지만 허허벌판에 먼지만 날리는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됩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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