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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의 파업으로 포항공단의
철도 운송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당장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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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단의 철도 화물 운송을 담당하는
괴동역입니다.
이 곳에서는 하루 평균 7천 5백여 톤의 제품이
나가고 유연탄 등 원료 3천여 톤이 들어옵니다.
(S/U) 철도 파업이 시작되면서 이곳 괴동역에도 화물열차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와 포항공단의
유연탄 등 원료 수송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INT▶조헌제 괴동역장/코레일 대구본부
포스코의 화물열차 운송비율은 현재
원료 반입의 2%, 제품 반출의 3%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비중이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포스코는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트레일러 35대를 긴급 배치했고
원료 재고량을 품목별로 2주에서 한 달 분을
확보했습니다.
또 오는 29일부터는 괴동역에서
경기도 오봉역까지 하루 한 차례
비상 철도 운송에 들어갑니다.
◀INT▶김봉주 구내운송과장/포스코
한편 괴동역은 자체 인력에다
코레일 대구본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비상 운송에 나설 계획이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물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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