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경주 국립공원 지역 어떻게 복원되나?

이규설 기자 입력 2009-11-25 17:30:08 조회수 1

◀ANC▶
올봄 대형 산불이 난 경주 보문단지 주변에
경주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경주시가
인공조림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용 마련이 쉽지 않아
산림 복원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지난 4월에 발생한 경주 소금강산 산불..

이 불로 국립공원 지역인 경주
소금강산 지구 45ha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
특히 관광지인 보문단지 입구 야산은
지금도 불에 시커멓게 그을린 모습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복원방법에 따른
이견 때문에 손을 쓰지 못하고 있었지만,
국립공원관리 사무소가 한 발 물러서면서
일단 인공조림을 할 수 있는 길은 열렸습니다.

◀INT▶정철운 담당/경주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 지역은 자연복원이 원칙이지만
경주가 관광지인 특성을 감안해
경주시의 입장을 검토해 일부 인공조림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내년과 내후년에
피해지역에 산벚나무와 해송 단풍나무 등을
인공조림 하기로 계획을 세웠지만
문제는 비용입니다.

경주시가 예상하고 있는
조림 비용은 줄잡아 50억원!

하지만 재정이 열악한 경주의 특성상
전액 시비를 이용해 비용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INT▶방종관 산림녹지과장/경주시
"강원도 국립공원 피해지역의 경우
국비가 70%가량 지원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스탠덥)경주 소금강산 지구가 빨리 복원돼
산불 피해 이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하루 빨리 되찾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