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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필요한 일을 하는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을 지원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은
일회성 실업대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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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 있는 무공해 콩나물과
두부 생산업체.
근로자 15명 가운데 80% 이상이 취업사각지대에 있는 60세가 넘는 어르신들입니다.
◀INT▶김순임
"일하러 간다는 기분에 집에서부터 신나고
여기 와서 일하는 것도 재미 있어"
이렇게 취약계층을 고용하면서
지난 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아 인건비와
세제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벌어들이는 수입은 다시 노인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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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은 제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구 오페라축제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구오페라페스티벌오케스트라.
이 사업을 통해 단원 30% 가량을 실업상태에
있었던 연주자들을 뽑았고,
지금은 지역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거듭 났습니다.
◀INT▶박한길 단장
"그 보답으로 음악을 잘 못 접하는 곳에서
연주하는 등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근로자는 2천 3백여 명.
3년 전보다 3배나 늘었고, 사회적 기업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INT▶윤우기 과장/대구노동청
"저희 지역에는 사회적 기업이 15개 있습니다/
2013년까지 100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u]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이 공공목적 달성은 물론이고, 실질적인 실업대책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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