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새 전략산업 - 2차 전지

김철우 기자 입력 2009-11-20 17:35:58 조회수 0

◀ANC▶
한 번 쓰고 버리는 건전지가 1차 전지,
충전해서 다시 쓸 수 있는 것이 2차 전집니다.

휴대폰, 노트북을 통해 낯설지 않은 2차전지가
녹색성장의 새 전략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2차 전지의 양극활물질을
생산하고 있는 이 업체는
휴대폰과 노트북 수요가 늘면서
창업 3년만에 천억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주로 리튬이온전지에 쓰이는 이 물질은
사용목적에 따라 용량을 키울 수 있어
이 업체는 모바일 관련 수요보다
녹색성장 수요가 더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장윤한 부사장/생산업체
"전기자동차라든지 신재생에너지 이런 분야에도 대체에너지로서 리튬이온전지가 굉장히
부각되고 있어서 상당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은
축전량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2차 전지가 있어야 하고
특히 그린카 생산에는 필숩니다.

CG]
앞으로 10년 동안 해마다 30%가 넘게 성장할
그린카보다 리튬이온 전지의 성장폭은 더 크고 최근 구미를 중심으로 관련업체들이 모이면서
대구경북으로서는 좋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CG]

◀INT▶ 강희찬 수석연구원/삼성경제연구소
"분리막이라든가 전해질, 이런 화학산업이나
전자산업과 관련이 많습니다. 특히 이 분야는 기초적인 부품소재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탄소배출 감축량을 발표한 정부가
중점 육성하기로 한 10대 부품소재산업에
2차전지를 포함시켜 지역 미래산업으로 키우는
전략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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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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