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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단체장,국회의원 침묵 걷어라"

도건협 기자 입력 2009-11-20 10:49:12 조회수 0

구미경실련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세종시 기업 몰아주기에 대해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이
침묵을 멈추고 대책마련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구미경실련은
삼성전자가 신규 휴대전화 생산라인을
세종시에 건설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이는 LG의 LCD 파주 투자에 이은
삼성판 엑소더스로
구미5공단과 경제자유구역의 기업유치도
물 건너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출신 단체장과 정치인들이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기 때문에
정부와 중앙당의 눈치만 보고 있다며
시민들이 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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