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이상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신종플루 예방접종 사전예약 하루 만에
등록자가 9만 명을 넘어 섰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오늘 아침 9시 10분 현재
대구 5만여 명,경북 4만 4천여 명 등
모두 9만 4천여 명이
신종플루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보건당국이
지역의 3살 이상 미취학 어린이가
16만 3천여 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하루 만에 전체 대상인원의
58% 정도가 예약을 마친 셈입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공휴일에 사전예약을 한
보호자들은 해당일 접종 가능 여부를
의료기관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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