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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감염인 인권증진 첫 토론회 열려

서성원 기자 입력 2009-11-19 11:10:58 조회수 0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오늘 대구MBC 강당에서
'HIV 감염인 인권증진 모색' 토론회를 열고
감염인의 인권 문제과 노동권 보장,
의료 접근권 보장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부정적 인식이
미국이나 영국,홍콩에 비해 크게 높고,
HIV감염인의 자살률이 전체 자살률 보다
10배나 높다는 인권위 조사 결과 등을 들며
인권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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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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