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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군의 고등비행교육을 담당했던
T-38 훈련기가 다음 달 미국으로 반환됩니다.
생산된 지 40년이 넘은 낡은 훈련기였지만
공군은 그동안 단 한차례의 사고도 없이
940여명의 조종사를 길러 냈습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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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군의 고등비행 훈련을 담당했던
T-38 훈련기가, 마지막 비행임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귀환합니다.
지난 99년, 30대를 미국에서 임차해 운용한 지 꼭 10년 만입니다.
이 훈련기로 양성된 940명의 조종사들은
지금 대한민국 영공수호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
◀INT▶김진화(소령) 교관조종사
/공군 16전투비행단
"학생 때 이 훈련기로,지금은 교관 조종사로,
감회 남달라.T-38 훈련 후배들,큰 역할 할 것"
미국 노드롭사가 지난 60년대에 생산한
T-38 훈련기는,
국내 도입 당시 결함 투성이었지만,
공군은 자체 정비기술로
지난 10년간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8만시간 무사고 비행기록까지 세웠습니다.
◀INT▶박종석(준위) 정비감독관
/공군 16전투비행단
"10년간 무사히 정비 갈수록 결함률 줄어들어,,자식 보내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S/U) "T-38 훈련기는 지난해 1차로 15대가
반환된데 이어, 다음달 1일 군산항을 통해
나머지 15대가 최종 반환될 예정입니다."
공군은 앞으로 T-38 훈련기 대신
국산 초음속훈련기인 T-50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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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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