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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내가 그리 힘쎄나?

김철우 기자 입력 2009-11-16 18:30:58 조회수 0

4대강 살리기 사업 가운데
특히 낙동강 구간 공사를
포항의 특정고등학교 출신 기업인들이 많이
맡았다는 의혹이 야당의원으로부터 제기되자
낙동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을 맡은 경북도의
공원식 부지사에게 눈길이 쏠렸는데요,

경상북도 공원식 부지사는,
"허허 내가 그리 힘이 �니까? 난 몰랐네?
내가 본부장 맡고 있다고 해서 국가공사를
그렇게 특정업체 밀어줄 수 있을 것
같으면야..."이러면서 말도 안된다는 거였어요.

네~ 아니 땐 골뚝에 연기가 난건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건지, 어쨌거나
4대강 사업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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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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