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 플루 백신
단체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학교마다 서로 먼저하려는 바람에
접종 순서가 제각각입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ND▶
◀VCR▶
포항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이 줄지어 귓속 열을 잰 뒤
문진표를 들고 접종 순서를 기다립니다
학생들은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의연하게 주사를 맞습니다
일선학교마다 우선 접종을 강력히 희망하는
바람에 보건소마다 순서 정하기에
애를 먹었습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당초
학교별로 접종을 하려했으나
순서가 늦은 학교의 반발로
효율성은 떨어지지만
학년별로 전환했습니다
◀INT▶ 주영권 계장 -포항시남구보건소-
'학교간 형평성 제기
학년별 저학년부터 접종시작'
지역마다 접종일도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똑같이 백신이 공급됐으나
포항시와 경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반면 영덕군과 울진군은
지침을 지킨다며 16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백신공급이 예정대로 이뤄질 지 모르는 것도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달 초까지 일주일에 두번,
매주 화 목요일마다
백신 공급 계획이 잡혀 있으나
혹시 몰라 보건소들은 가능하면
백신을 충분히 확보한 뒤에야
접종에 나서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접종이 조금씩 늦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INT▶울진군 보건소 관계자
'약 수급이 적어서 (접종) 못할 걸로
예상했는데 그래서 25일 하기로 했는데
다시 확보돼서 다 당겨 올렸어요'
S/U) 불확실한 백신공급과
우선 접종을 희망하는 학교간의 경쟁으로
보건소마다 접종 계획 수립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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