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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농민, 대구서 직거래 행사

권윤수 기자 입력 2009-11-14 11:00:29 조회수 0

칠곡군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들고
도시 소비자들을 찾아갑니다.

칠곡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 40여 명은 오늘과 내일 대구 북구 동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농부 장터'를 열고
햅쌀과 고구마, 무말랭이 등 30여 품목의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싸게 팝니다.

또 서리 피해를 입은 '북삼 금오산 단감'을
헐값에 내놓고, 오전과 오후 한 차례 씩
특별경매를 열어 농산물을 시중의 반 값에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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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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