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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 위기로 침체됐던 경기가
다시 꿈틀대면서 공장마다 일감은 늘었지만
일할 사람이 없습니다.
기업들은 모처럼 살만하다 했더니
인력난으로 다시 죽을 맛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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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 2차 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금형 주물 제품 공장,
올 상반기에 60%에 그쳤던 공장 가동률이
80% 까지 늘어나 일할 사람이 부족합니다.
◀INT▶장재규 부장-유림케스텍
"계속 작업이 이뤄질 수 없어 연장 근무하거나
일요일 특근까지 하는 실정"
5명에서 10명의 근로자가 더 필요하지만
구인 광고를 내봤자 3D 업종이라 내국인은
얼씬도 하지 않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정부가 국내 실업률이 높다는 이유로 올해
외국인 근로자 정원을 5분의 1로 확 줄였기
때문입니다.
지금 외국인 근로자 배정 신청을 해도
내년 5월에나 현장에 배치됩니다.
S/U]
"주로 주물과 금속 제품을 생산하는 이 곳
다산지방산업단지의 외국인 근로자는
올해 초만 해도 300여 명이었지만
현재는 270여 명으로 30여 명이 줄었습니다"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이 강화되면서
용업업체를 통한 외국인 근로자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경기가 꿈틀대면서 모처럼 활기를 찾은
공단은 이번엔 인력난 복병을 만나 이래저래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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