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오늘부터
신종플루 학교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 학생은 대구가 36만여 명,
경북이 34만여 명 등 70만 명으로
전체 초·중·고등학생의 93% 가량입니다.
학교별 접종 순위는
특수학교와 초·중·고등학교 순으로
같은 급별에서는 학생이 많은 학교에 대해
우선 접종됩니다.
또 학생별로 접종을 앞두고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예진표를 작성하고
건강상태를 점검받기 때문에
접종이 연기될 수도 있습니다.
한편,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늘 오전 달서구 월서초등학교를 방문해
각종 지원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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