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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기간제 교사 채용 투명하게 해야

이상원 기자 입력 2009-11-10 17:39:44 조회수 0

대구의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가
학교측으로부터 업무강요와 금품 요구를
받았다는 대구문화방송 보도와 관련해
전교조 대구지부가 기간제 교사
채용 지침을 개편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김병하 전교조 대구지부 사무처장,
"현재 기간제 교사 채용은 학교장과
해당교사의 면담으로 이뤄지는 이른바 밀실채용입니다. 이러니 비리가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죠"하며 이번 기회에
투명한 채용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아무렴요. 가장 깨끗하고 투명해야 할
교육자 채용절차가 밀실에서 이뤄져서야
안 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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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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