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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금반지 등 금붙이를 선물하기가
부담스러워지면서 돌잔치 선물 풍속도고
바뀌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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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전문점이 모여 있는 교동 귀금속 거리,
금 값이 2년 전에 비해 10만 원 이상 오르면서
금을 사려는 사람의 발길이 뚝 끊어졌습니다.
한 달에 평균 5군데 점포가 문을 닫고 있고
그나마 문을 연 곳도 개점 휴업상태입니다.
◀INT▶이용선 회장
-한국귀금속 판매업대구시지회
"지금 한창 성수기 인데 상가에 고객이 거의
없다"
어쩌다 찾아오는 손님도 금 함량이 낮은
제품만 찾습니다.
◀INT▶이지은씨-고객
"커플링을 18K 살려고 했는데 비싸서 14K로
바꿀려고 한다"
예물이나 액세서리도 금 보다는 은이나
크리스탈, 진주 같은 금 대체 상품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순금 3.75그램이 19만 원대로 치솟아
돌잔치 선물로 돌반지는 사라지고
유아용 식기 세트나 옷가지가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S/U]
"금값이 오르면서 돌반지 대신 유아용품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관련상품의 매출액도
20% 이상 늘었습니다"
금값이 말그대로 금값이 되면서
생활의 풍속도도 바뀌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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