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채태인 선수가
대구한의대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대구한의대는
삼성라이온즈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꼽히는 채태인 선수가
한방 특성화대학으로 지역 차세대 동력인
메디컬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대구한의대와 닮은 점이 많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의대는 이에 따라
채 선수에게 격려금도 주고
내년 시즌에는 체력증강을 돕기위해
특별 보약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채태인 선수는 지난 2007년 삼성에 입단해
올해 2할 9푼 3리 홈런 17개, 72타점을 올리며
삼성의 중심타자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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