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읍·면 지역 파출소가
6년 만에 부활됩니다.
구미경찰서는 오늘부터
선산읍과 고아읍, 산동면 등
읍·면지역 7개 지구대와 치안센터를
파출소로 전환하기로 하고
지역 기관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습니다.
읍·면지역 파출소는 지난 2003년
지구대와 치안센터 체제로 바뀌면서 사라진 뒤
치안센터에 경찰관이 상주하지 않자
지역 주민들이 치안이 불안하다며
농촌 실정에 맞게 파출소로 전환해 줄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구미경찰서 지역 경찰 체제는
5개 지구대, 8개 파출소 체제로 운영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