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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국의 '빌 게이츠' 꿈꾼다

이규설 기자 입력 2009-11-05 17:35:28 조회수 1

◀ANC▶
경주의 한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 창업동아리에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중학교때까지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던 학생들이
이룬 성과여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자..

◀END▶
◀VCR▶

경주정보고 학생들이 개발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컴퓨터실 수호천사 EduSys'라는
프로그램 입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자
학생 컴퓨터의 작동 상황이
교사의 컴퓨터 모니터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교사가 학생 컴퓨터를 원격 제어하고,
다른 교실에 있는 컴퓨터 전원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INT▶김영희 담당교사/경주정보고
창업동아리 '에듀시스'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일탈행동을 바로 잡아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도움없이
IT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순수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했습니다.

◀SYN▶
"채팅기능 추가하자! 도배방지기능 넣자!"

스탠덥)경주정보고 창업동아리는 학습에
보드 게임 개념을 도입한 'NeoJoin'이라는
프로그램을 다음 작품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INT▶류만상 동아리장/경주정보고
'에듀시스'
"저희도 이런 결과물이 나올지 몰랐는데,
서로 힘을 합하다 보니 프로그램이
점점 더 나아졌어요!"

'경주정보고 창업동아리'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한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최근 다섯 번이나 수상해
전국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던 전문계고 학생들이
교내 창업 동아리에서 숨은 재능을 발휘하며
한국의 '빌게이츠'를 꿈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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