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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협박해 돈 챙긴 40대 검거

김은혜 기자 입력 2009-11-03 17:18:14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건설 관련 현장과 회사 등을 다니며
오·폐수 배출을 고발,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챙긴 혐의로 모 주간지 사원
42살 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경산시 일대에 있는
건설현장과 레미콘회사 등을 찾아 다니며
오폐수, 비산먼지 발생 등을
행정기관에 고발하거나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4개 업체로부터 천 100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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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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