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안동)휴업,맞벌이 자녀는 어떻게

정동원 기자 입력 2009-11-02 18:20:45 조회수 1

◀ANC▶
신종 플루로 휴업하는 학교가 늘면서
맞벌이 부부는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휴대폰 영상통화로 집에 혼자있는 아이의
안부를 확인하는가 하면
선생님이 아이를 돌봐주기도 합니다.

정동원 기자
◀END▶

학교는 휴업, 부모님은 직장에 가고
남매 둘이만 집에 남게 된 용재군과 지은양.

점심은 직접 챙겨 먹어야 합니다.

숙제도 하고 TV도 보지만
하루종일 집에 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원마저 신종 플루로 문을 닫아
갈 곳이 없습니다.

◀INT▶현용재/초등 4학년
"심심해요..."

어린 자식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부모의 몸은 일터에 있어도 마음은 집으로 쏠립니다.

◀SYN▶영상통화
"낯선 사람한테 문 열어주지 말고..."

이 남매가 친구들과 놀고 있는 이 곳은
다름아닌 선생님의 집입니다.

부모가 모두 일하러 나가고
아이들끼리 집에 있는게 마음에 걸려
선생님이 돌봐주기로 한 것입니다.

◀INT▶선생님
"교사이지만 학부모라서 맞벌이 어려움 잘 알고 있어..."

학교를 못 가는 상황에서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위해
학교측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홍보 안내문 발송 정도가 고작입니다.

이웃의 관심이 더욱 절실한 이유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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