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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구 문화방송이 기획으로 다루고 있는
전국체전 관련 뉴스입니다.
오늘은 종합순위로 시·도간의 우열을 가르는
현행 '종합채점제'의 문제는 무엇이고,
대안은 없는 지 짚어 봤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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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은 41개 정식종목에서
순위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순위를 매기는
'종합채점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부종목이 무려 900개를 넘다보니,
많은 종목에 선수를 참가시킬 수 있는 시·도가
유리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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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12위를 한 대구가
세부종목 중 72%에만 선수를 참가시킨 반면,
8연패를 한 경기도는 95% 이상에
선수를 참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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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상당수 시·도들은
정식 종목의 수를 대폭 줄이고
일부 종목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른바 '쿼터제'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INT▶장석준 사무처장/대구시 체육회
"올림픽 경기 종목에다가 시·도가 선호하는
몇 개 종목을 추가해 참가하면 현재 문제점이
해결될 것"
공정한 경쟁은 물론 종목별 지역 특성화로
체전의 의미를 살릴 수 있다는 게
공통된 의견입니다.
◀INT▶이재근 사무처장/경상북도 체육회
"시·도별로 경쟁력 있는 종목을 육성하는 것이
지역 특성화 이룰수 있고 스포츠 국제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
또 일부에서는 과열경쟁의 원인인 종합순위를
아예 없애고 종목별 순위만 매길 것을 요구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S/U]"점수경쟁에 모든 것을 거는 전국체전은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선수들이 진정 고장의
명예를 걸고 값진 땀을 흘릴 수 있을 때
진정한 스포츠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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