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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소비심리지수가 몇 달 째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경기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는가 싶더니
신종플루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여] 특히 학원과 여행업계 등이
신종 플루로 인해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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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가을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버스 차고지에 빈 버스가 가득합니다.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피하기 때문입니다.
◀INT▶여행업 관계자
"지금 단풍철인데 그렇게 많이 모집이 안돼요.
전세버스 대절도 하고 있는데 버스부도 예전보다 못해요."
직격탄을 맞은 곳은 학원가입니다.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감염사례가 늘면서
휴업하는 학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문화센터도 일부 영유아반은 폐강됐고,
전체 수강생수가 5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직장 회식과 단체 모임이 줄어
식당가도 한산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INT▶음식업협회 관계자
"근간에 와서 신종플루 확산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바깥 출입을 자제하고
외부에서 밥 먹기를 꺼려하는 분위기가 있다."
각종 축제가 취소되면서
이벤트 관련업계는 개점휴업 상태고
영화관 손님도 줄었습니다.
(S-U)"각종 경제지표는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지만 신종플루가 발목을
잡는 것은 아닌 지 걱정스럽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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