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이번달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전국 대부분의 산에서 단풍이 절정기에 이를
것으로 보고
'단풍철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3년 간 119 구조 구급 활동을 분석한 결과
단풍철에 산악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낮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와
주말에 전체 사상자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가
우리나라 산악사고 건수의
60% 이상을 차지했고,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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