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 비리척결과 민주화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는 어제
교육과학기술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부실 감사에 대해 각성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투위는 두 차례 정부 감사에서
47건의 문제가 지적됐지만
상당 수를 시정하지 않았는데도
교육부가 대학측의 허위보고만 믿고
당초 파견했던 임시이사를 해임했다며
임시이사를 다시 파견해
학내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허위 보고를 주도한
이사장과 이사진, 총장을
승인 취소하고 해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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