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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앞바다에 우리나라 최초의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지주를 세우는 기존 방식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서,
경제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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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의 시대,
세계의 풍력발전단지는 이미 육상에선
포화상태로 장소를 바다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전북 새만금이 2005년
첫 해상 풍력단지 조성계획을 내놓았지만
정작 서해보다 바람 조건이 좋은 동해안은
30-40미터가 넘는 깊은 수심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특히 정부로부터 그린 에너지사업
선두 광역단체로 선정된 경상북도로서는
답답한 상황이었는데,
최근 해법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연구 중이고 노르웨이에
딱 한 기만 가동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를
포항 호미곶에 설치해
대규모 단지로 조성한다는 겁니다.
기존 방식보다 설치 비용은 더 들지만
포항 호미곶의 풍속과 풍량이 워낙 좋은데다
풍력 발전이 육상에서 해상으로 이동하는
추세이고 보면, 얼마든지 승산은 있습니다.
◀INT▶ 정진화 소장
"향후 20-30년은 부유식 해상풍력이
대세가 될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당장 포스텍측에
사업 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뒤,
시험 가동을 거쳐 발전사업자를 민자로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INT▶성기용 과장/ 경북도청 에너지정책과
S/U)동해안 일출 명소인 포항 호미곶이
우리나라 해상풍력발전의 중심으로 변모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모습이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장성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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