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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건립한
첨단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국 최초로 완전 밀폐형으로 만들어져
악취가 거의 없는 게 특징입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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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먼저 비닐을 뜯어내고 수작업으로
이물질을 걸러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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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주시가 50억원을 들여 만든
첨단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은
음식물 선별부터 사료화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건물은 완전 밀폐형으로 설계됐고
공기중의 냄새를 모아서 소각하는 장치와
'에어 커텐'까지 설치돼
악취가 거의 없는 게 특징입니다.
스탠덥) 공정이 자동화되면서 예전에
10여명이 일했던 공장에서는, 이처럼
1명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모든 공정을
제어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음식물 쓰레기는 100%
유기농 사료 분말로 가공돼
배합사료 제조 공장에 납품됩니다.
◀INT▶황인식 사장/영산만 산업
"버려지는 음식물을 고부가 가치의 원료로
재활용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 시설에서는 하루 약 67톤씩 발생하는
경주지역 음식물 쓰레기 가운데
60톤을 처리하게 됩니다.
◀INT▶백상승/경주시장
"쓰레기 처리 분야에서 진일보한 시스템을
우리 경주시가 받아들였다고 생각합니다."
매립도 어렵고 소각도 쉽지 않아
골치 덩어리 취급을 받았던 음식물 쓰레기가
이제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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