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 법인세를 낼 수 있는
기업의 수가 대전이나 광주지역보다
훨씬 적은데도, 정작 법인세는
이들 지역보다 2배나 더 내고 있다는 사실이
대구국세청 국정감사 과정에서 드러나자,
국회의원들도 의아해하는 표정이었는데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종근 의원
"아니 경기가 최악인 지역에서 다른 지역보다
법인세 징수가 잘 된다는 게 이해가 됩니까?
도대체 이런 지역에 기업들이 오려고
하겠습니까? 터무니 없는 세무조사를 당해
억울해하는 기업들이 나와서는 안됩니다"
하며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대구지방국세청장이 바뀔 때마다
지역기업을 돕겠다는 취임 일성은 그저
한 번 해 보는 소리였던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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