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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안경테 산업보호에 정치권이 앞장서

입력 2009-10-20 17:50:03 조회수 1

올들어 지난 8월까지 대구세관에 적발된
원산지 위반 안경테 수입 규모가
지난 해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아진데다,
안경테 불법수입 수법도 날로 지능화되자,
국정감사장에서 국회의원이 단속방법까지
조언하고 나섰는데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광림 의원
"요즘은 안경테에 데모 렌즈를 붙이고
선글라스 품목으로 바꿔 수입한 뒤에
일본이나 홍콩제 안경테로 속여 파는 사례가
급증하는 만큼 수입품 유통 이력감시 시스템을
선글라스에도 확대적용 해야 합니다"하며
대처방법을 알려줬어요.

네, 안경테가 지역특화산업이라고 자랑하면서도
국회의원에게 한 수 가르침까지 받았으니
대구세관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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