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
대구시의 주관으로 내년부터 도입됩니다.
대구시는 근로소득이 있는 이삼십대 빈곤층과 잠재 빈곤층 가장이 수입 일부를 저축하면
그 액수만큼 매칭 펀드 형태로 지원하는
내용의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운영합니다.
자산형성 프로그램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가정 가운데 가구주가 만 18~34세이거나 18세 미만 아동을 부양하는 경우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또, 3명 이상 다자녀 가정 고등학생의
학자금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함께 담은
서민 생계안정 대책을 마련해 내년부터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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