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 교통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던 50대 남자가
신종플루에 감염돼 어제 숨졌습니다.
여] 국내 16번째, 지역에서는
2번째 사망자인데,
감염경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경북에 사는 53살 남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어제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호흡곤란과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미 사망한 뒤에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타미플루 처방은 받지 않았습니다.
역학조사에서 이 남성은
2개의 신종플루 거점병원을
옮겨다닌 것으로 나타나
감염경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G]
교통사고 타박상으로 열흘 동안
경북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이 남성은
갑작스런 의식저하로 퇴원 다음날
대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당일 신종플루 간이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사망 뒤에는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기때문입니다.
C.G]
◀INT▶경북 A병원 관계자
"저희 병원에 있을 때 환자한테 신종플루를
의심할만한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증상이 전혀
없었다."
◀INT▶대구 B병원 관계자
"(신종플루 잠복기가)보통 2~3일 이거든요.
이 분이 집에서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게 13일
밤 10시경이니까 (감염은)여기서 2~3일 전이
아니겠나"
S/U]"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머문 두 개 병원이
모두 신종플루 거점병원인점에 주목하고,
병원 내 감염인 지를 두고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