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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음식점 식품위생법 위반적발 많아"

서성원 기자 입력 2009-10-15 14:20:46 조회수 0

최근 5년 간 대구·경북지역 모범음식점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경우가
40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 6월 사이
모범음식점의 식품위생법 적발현황에 따르면
대구는 345건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경북은 81건으로 9번 째로 많았습니다.

손 의원은 모범음식점에 대한
세제·물품·융자 같은 지원은
지난 해만 해도 대구가 8억 원,
경북도 10억 원이었다면서 "모범음식점이란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위생,맛,서비스를 갖춘
업소만을 선별해 우대해주는 정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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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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