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유망 우수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이 끊길것이 두려워 대기업으로의
전환을 꺼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편법으로 중소기업 지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휴대전화 부속품을 만들며 외형적 성장을 해온
지역의 한 업체는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근로자 300명 미만,자본금도 80억원 이하라는
중소기업 기준을 내년부터 넘기 때문입니다.
◀INT▶회사 관계자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넘어가면 (지원) 차이가 있다/교육 관련 등 금액 환산 안해서 그렇지 (지원차이가) 있지 싶다"
중소기업 지원과 대기업 규제라는 이중 잣대
정책 때문에 중소기업으로 누리던 세제와 기술,자금 지원이 한꺼번에 중단되고 규제만 받게
됩니다.
S/U]
"이 때문에 지역의 많은 알짜배기 기업들이
중소기업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생산 공정별로 분사를 하거나 자회사를 만드는
편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창업한 지역의 한 자동차 부품업계는
4개 계열사와 2개 법인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종업원 수가 300명에 근접하는 지역 기업들의
평균 자회사 수는 3개나 됩니다.
근로자 수가 320명에서 340명으로 넘어갈 때
기업의 기술과 가격 경쟁력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나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업 성장의 최고점에서
튼실한 허리 기업을 포기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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