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경산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최병국 경산시장이
오늘 아침 일찍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고
주민들에게 경품 제공경위 등
조사할 내용이 적지 않아
오늘 밤은 돼야 조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신병처리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최 시장은 지난 5월 경북도민체전 등
각종 행사에서 자전거와 우산 등
약 1억 원어치의 경품과 선물을
주민들에게 나눠줬다가
지난 6월 선관위로부터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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