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등
인접한 삼도의 시·군 기관단체장과 주민
천 500여 명이 오늘 낮 삼도봉 정상에서
제21회 만남의 날 행사를 엽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경북과 충북, 전북 삼도의 화합을 기원하는
기원제에 이어서 삼도화합 협약서를 낭독하고,
인기가수 김세환씨 등이 출연하는
산상음악회도 펼쳐집니다.
김천시와 영동군, 무주군은
1989년부터 매년 각 시·군 문화원이 주관해
경북과 충북, 전북 3도의 접경인
해발 천 176미터 삼도봉 정상에서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