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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송과 울릉도 독도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이 지역의 자연 가치가 새롭게
평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규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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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가릴듯 시원스레 뻗은 금강송 군락지와
은어·황어가 뛰어노는 울진 왕피천..
성인봉과 나리분지 ,촛대바위 등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 화산섬 울릉도!
수려한 자연 경관을
세계 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 관계자와 국내·외
대학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
'울릉도의 지질학적 가치와 지질공원 지정',
'울진 왕피천과 금강송 보호지역의 생태'를
주제로한 발표와 함께
울릉도와 울진 금강송 군락지를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됩니다.
◀INT▶박재홍 경북대 교수 /울릉도·
독도 연구소 소장
"울릉도 희귀 식물 30여 종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 보기 힘든 생태계의 보고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정부와 학계의 노력과 함께 지역민의
역량 결집이 우선돼야 합니다.
지난 2007년 6월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경우
1999년부터 8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INT▶서영배 서울대교수/
세계자원보전연맹 회원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면 사유재산을
침해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서 오히려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스탠덥)경상북도는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12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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