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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수단이 느리고 요금이 더 비싸다면
승객이 줄테고 따라서 적자가 발생하겠지요.
시설투자 역시 감소하게 됩니다.
철도가 바로 그런 악순환을 겪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서울로 가는 승객들에게 왜 버스를
이용하는지 물었습니다.
◀INT▶ 김헌종/안동시 평화동
"기차를 타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금도
더 많이 나오니까 자연스럽게 버스를
이용하게 되죠."
◀INT▶ 김태주/안동시 임동면
"버스가 숫자가 많잖아요.자주 가고.
시간 맞추기도 좋고"
[C/G]실제로 서울까지 버스는 2시간 50분,
만 5,600원이지만 무궁화열차는 1시간40분이
더 걸리고 요금도 200원 더 비쌉니다.
[C/G]서울-강릉간도 영동선이 버스를
이용할 때보다 4시간 이상 더 걸리지만
요금은 9천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부선과 호남선,KTX 구간을 제외한
철도노선은 이처럼 버스보다 소요시간이
더 걸리고 가격 경쟁력도 낮습니다.
교통투자정책이 도로에 편중됐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철도 총연장은 3,381Km로
지난 50여년동안 359Km 늘어나는데 그친 반면
도로는 지난 한해동안에만 1,000Km가 넘게
늘어났습니다.
(S/U)승객이 줄어 적자가 발생한다는 이유로
시설투자가 되지 않고,그 때문에 승객은
더 줄어드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INT▶ 박정수 교수/동양대 철도경영학과
"속도향상이 우선 과제.틸팅열차 도입하면
시간단축 효과"
하지만 중앙선 복선화는 2012년까지
충북 도담까지만 계획돼 있고,
틸팅열차 도입은 검토조차 되지않고 있어
철도 활성화는 아직도 멀어 보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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