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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유치특위 수익 창출 방안 모색

김철우 기자 입력 2009-10-05 09:11:52 조회수 0

대구시의회 신공항 유치특위는
대부분의 지방공항들이 적자라는 이유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미온적인
중앙정부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밀양 신공항의 수익을 높이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치특위는 자가용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과 현대같은 대기업을 비롯해
내년 한중일 항공자유화 조치로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과 일본 비행기가
늘 것에 대비해 항공기 정비센터 유치를
첫번째 사업으로 꼽았습니다.

또 항공사 등 공항이용자에 대해서는
다른 공항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신공항 이용수요를 높이는 등
수익제고 방안을 개발해 유치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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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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