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비로
대구가 19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산 23, 경주에는 31.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10mm미만의 비가 더 내리다가
오전에 경북 북부지방부터 그친 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도 등
24도에서 27도의 분포가 되겠습니다.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는 만큼
고향으로 향하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석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낮겠고,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는
구름 조금 끼는 날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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