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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은 모자라고 수요는 몰리다 보니
일부지역에서는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요즘은 결혼과 이사 수요까지 겹치면서
더 심해지고 있는데요.
중소형의 경우,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높다면 집을 사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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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대구지역 전세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중소형의
경우 지역에 따라 올 봄 보다 10% 이상
뛰었습니다.
문제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물량 자체가
없다는 점입니다.
◀INT▶김태영 중개사
"이사철인 가을 이전인 여름철에 물량이
동나는 것으로 봐서는 굉장히 전세난이
심한 것으로 판단이 되어집니다"
이런 전세난 속에서 매매시장으로
갈아 타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물론 고려해야 할 사항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70-80% 수준의
아파트를 눈여겨 봐야 합니다.
이 정도라면, 굳이 전세를 고집하지 않고
집 구입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의 경우
기존 27평형대의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2천만 원 정도 밖에 나지 않습니다.
발품을 팔아 위치와 교통 여건도 괜찮은 지
확인해야 합니다.
◀INT▶이진우 지사장
"10년 정도 전후의 아파트들 중에는
20-30평형이 1억 전후로 살수 있는 집들이 많아
이런 단지를 잘 선택한다면 향후
위기 상황에서도 잘 극복할 수 있다"
집을 구입해도 중소형 평형대의 경우
매매수요와 임대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위험부담도 그 만큼 없다는 얘깁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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