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가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를 깨고,
30만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는데,
어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를 치하했다지 뭡니까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직접 전화를 하셨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박람회 이야기를 주로 하시다가
포항 영일만항도 잘 준비를 해서 흐뭇했다면서
다른 현안도 신경 쓰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러면서, 기분도 좋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했어요..

네! 대통령의 전화 한 통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암시하는 전조였으면
좋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