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참깨가 섞인 참기름을
순수 국산이라고 속인 뒤 추석 선물세트를
만들어 유통시킨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산 참깨와
국산 참깨를 절반씩 섞어서 기름을 짠 뒤
100% 국산이라고 속여 지금까지 참기름 3톤,
시가 1억 2천만 원 상당을 유통시킨 혐의로
경주에 사는 57살 이모 씨를 적발했습니다.
조사 결과 국산으로 둔갑된 참기름은
영농후계자가 직접 생산한 참깨로
만들어진 것으로 홍보되면서
기업체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팔려나갔고
농협 마트에도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통된 물량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업주를 구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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