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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가 크게 줄면서
쌀 재고량이 많아 지역마다 걱정이 큽니다.
쌀이 남아돈다는 이야긴데
문경시는 내년부터 논을 없애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쌀 생산량을 줄일 방침입니다.
이 호 영
◀END▶
문경지역의 올해 쌀 예상수확량은
전체 5천 200여 ha에서 2만 6천 140톤으로
지난 해보다 11%정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생산량이 줄지만 추곡매입과 농협수매,
자가소비와 가공용소비를 합해도 소비는
2만 2천 200여톤에 불과해 3천 800여톤이
남는다는 게 문경시의 예상입니다.
결국 논농사를 이대로 계속하면
쌀이 남아돌 수 밖에 없다는 얘긴데
문경시는 내년부터 벼면적을 점차 줄인다는
강력한 방침을 세웠습니다.
◀INT▶신현국/문경시장
--줄인다...
(s/s) 내년부터 산간지역의 이같은
다락논을 우선 감축합니다.
이곳에는 벼 대신에 다른 소득작물을
심습니다.
3년동안 감축될 논면적은 710ha로
전체 논면적의 13%에 해당되며 쌀 재고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INT▶김원희/문경시 농정과장
사과,콩,오미자 등을 심어 쌀 생산량을 줄인다.
쌀 재배를 줄이자는 시정책에 대해
농민들은 쌀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지 않느냐는 입장입니다.
◀INT▶장병웅/문경시전업농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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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면적 감축시책이 농민들에게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지 의문이지만
쌀은 남아돌고 소비는 안되는 현실이
우리 농촌의 앞날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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