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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농촌마을 종합개발 문제

김건엽 기자 입력 2009-09-28 18:10:44 조회수 1

◀ANC▶
3-4개 마을을 한권역으로 묶어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숙박시설이나 찜질방 같은 시설에서는
수익이 나지 않는데다,그마저도 마을마다
운영권을 두고 다툼이 생기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VCR▶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비 38억원을 지원받은
경북 안동댐마을 농촌테마파크입니다.

숙박시설 등을 갖춘 이 시설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해 수익을 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INT▶ 농촌테마파크 관계자
"8월 한달 성수기입니다.1년에.
지금 적자예요.적자고..."

문을 연지 1년이 넘었지만,
수익이 나지 않으면서 주민들간에 갈등만
생겼습니다.

◀INT▶ 마을주민
"주민들이 단결이 안되고 운영체계도
부드럽지 못해 가지고,맨날 적자 운영이라고
하니까 듣기 거북할 것 아닙니까 ?"

◀INT▶ 마을주민
"첫째 소득이 안나오니까 주민들이 소득도
없는데 뭐하냐고,해봤자 뭐하냐 이러니까.."

이같은 시설이 들어선 곳은 전국에 백여 곳,
2017년까지 4백여 곳이 더 조성될 계획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운영권을 둘러싼 다툼과
운영 미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정부와 자치단체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INT▶ 안동시 관계자
"사업자체가 스톱(중단)된데도 많이 있어요.
도저히 안된다면 다른방법을 강구해야합니다.
계속 시설을 이렇게 놀릴 수는 없는
문제이고..."

예산은 예산대로 낭비되고,
성과는 없는 이상한 사업이
농촌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계속되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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